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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대중교통 요금 인상 예정

by minci 2023. 2. 9.

버스-출처-오마이뉴스

서울시 대중교통 요금 인상


 최근 서울시는, 대중교통 요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23년 1월 서울시가 발표한 소식지에 의하면, 이미 서울시는 대중교통 경영 악화가 한계에 도달 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쾌적하게 제공 하고자 8년만에 지하철과 시내버스, 마을버스 요금 등을 인상 추친한다고 합니다.

 서울시에서는, 교통 복지로써 우리들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대중교통 요금을 최대한 늦춰 왔는데요, 무임손실에 대한 예산이 제외되고 부족해지면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사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환승 제도 도입 및 서울시의 버스차선 제도를 이용하면서, 한국은 굉장히 요금이 저렴하고 편리하다 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옆나라인 일본만 해도 단순히 한국의 몇배 이상 비싸지기도 합니다.

 아래 서울시의 발표를 참고 하면,

 

적자-출처-서울시

상당한 수준의 적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의 인상 계획


 아직까지 확정된 내용은 없습니다. 다만 아래와 같이 서울시는 말하고 있습니다.


<요금 폭은 최소화해 23년 4월 말까지 인상 추진 예정…자구노력과 재정지원도 병행>

□ 따라서 서울시는 누적되는 적자 운영으로 인해 대중교통 안전·서비스 제공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23년 4월 말을 목표로 대중교통 요금 인상을 추진한다. 다만 고물가 속에서 경제가 아직 회복되지 않은 만큼, 인상폭을 최소화하고, 운영기관 자구 노력, 시 재정지원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현재 요금 수준이 지속되면 장래 요금현실화율은 약 60%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과거 인상 당시 요금현실화율이 80~85%까지 호전된 것을 감안하면 지하철 700원, 버스 500원 인상이 필요하나,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하여 요금현실화율이 70~75% 수준인 300원으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 요금현실화율 : 1인당 평균운임(영업수입기준) ÷ 1인당 운송원가

□ 서울시는 대중교통 요금 조정을 위해 연내 경기도·인천시 등 통합환승할인제에 참여하고 있는 관계 기관과 협의를 시작하고, 시민 공청회, 요금조정계획에 대한 시의회 의견청취, 물가대책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이르면 4월 말 요금을 조정할 계획이다.

□ 백 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8년 동안 교통복지 차원에서 요금 인상을 최대한 억눌러왔지만, 자구 노력과 재정지원만으로는 더 이상 심각한 적자 구조를 극복할 수 없는 임계점에 도달한 상황”이라며 “시민의 손을 빌어 부득이하게 요금 인상을 추진하나, 미래 세대와 시민을 위한 안전한 환경 마련, 서비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시민 단체는 반발 하고 있는데요.

출처-한겨례

 

결과는?


 결국 23년 2월 9일 현재, 확정 된 내용은 없으며 기존 그대로 운영 되고 있습니다.

인상이 확정 될 시 본 게시물은 수정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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