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정보

추간판 탈장

by minci 2023. 1. 20.

개요

신체의 중심에 다니는 척추(척추)는 24개의 척추(연어)가 쌓여 형성되어 있다. 위에서 7개의 척추를 경추, 12개를 흉추, 아래 5개를 요추라고 한다. 각각의 척추 사이에서 쿠션의 역할을 하고 있는 원반 모양의 연골이 추간판이다. 이 추간판이 노화와 운동 등에 의해 본래의 위치에서 튀어나온 상태가 추간판 탈장이다. 튀어나온 부분이 신경을 압박하는 것으로, 통증이나 마비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 덧붙여서 「탈장」이란, 장기 등이 본래 있어야 할 위치로부터 밖으로 나간 상태를 가리킨다. 탈장이 발생하는 부위에 따라 경추 추간판 탈장, 흉추 추간판 탈장, 요추 추간판 탈장으로 분류됩니다. 가장 많은 것은 허리 부분에 발생하는 요추 추간판 탈장이다. 50세대를 피크로, 남성은 여성의 약 2배의 확률로 발병한다.

원인

추간판은 수핵이라 불리는 젤리 형상의 조직을 섬유륜이라는 콜라겐의 섬유로 만들어진 조직이 감싸는 구조로 되어 있다. 노화에 의해 추간판이 노화하면, 수핵이 섬유륜을 깨고 밖으로 돌출하기 쉬워진다. 추간판은 세로 방향의 압력에는 강한 반면, 구부러지거나 꼬이는 방향에는 비교적 약한 성질이 있고, 허리를 구부리고 무거운 것을 들어 올리거나, 신체를 강하게 꼬이는 등의 동작이 방아쇠가 되어, 요추 추간판 탈장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나쁜 자세를 장시간 계속하거나 흡연이 원인이 될 수도 있다. 경추 추간판 탈장은 교통사고 등에 의해 일어나는 일도 적지 않다. 흉추추간판 탈장은 적고, 외상 등의 유인이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

증상

통증이나 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방법은 탈장의 발생 부위와 상태에 따라 다양하며 요추 추간판 탈장에서는 허리, 엉덩이의 통증, 좌골 신경통에 의한 다리의 통증으로 마비, 근력 저하, 보행 곤란 등의 증상이 보인다. 앞 가려워지거나 의자에 앉거나 하면 통증과 마비가 강해지는 경우가 많다. 신경의 압박이 진행되면 소변이 나기 어려워 변비가 많다는 증상이 나올 수도 있다. 경추 추간판 탈장의 증상에는 두 가지 유형이 있으며, 하나는 목의 통증과 한쪽 어깨와 손에 강한 통증과 마비가 생기는 것입니다. 또 하나는 양손에 통증과 마비가 나오고 젓가락이 사용하기 어려워지거나 버튼이 걸리기 어려워지는 증상이다. 발 얽힘이나 보행장애가 나올 수도 있다. 흉추추간판 탈장은 발의 마비와 탈력감, 보행장애 등이 특징적인 증상으로 통증은 적다. 한편, 탈장이 있어도 전혀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본인이 눈치채지 못한 경우도 많다.

검사·진단

MRI 검사로 탈장 상태를 영상 진단한다. 그 밖에 필요하면 신경의 압박 상황을 조사하는 척수 조영이나, 추간판의 변성 정도와 탈장 부위를 조사하는 추간판 조영, 마찬가지로 신경근의 상태를 조사하는 신경근 조영, CT 검사 등을 실시해, 시진·촉진 와 함께 진단한다. 요추 추간판 탈장에서는, 아줌마에 자고 무릎을 뻗은 상태로 한쪽씩 다리를 들어올리는 하지 신전 거상 테스트를 실시해, 좌골 신경통이 유발되는지를 확인한다. 그 밖에 다리의 감각이나 힘이 약해지지 않았는지를 조사해 진단한다.

치료

추간판 탈장에 대한 치료의 첫 번째 선택은 보존적 요법이다. 휴식을 유의하고, 통증이 강할 때는 소염진통제나 근이완제를 투여하고, 신경 블록(신경의 주위에 통증이나 염증을 억제하는 약을 주사한다) 등으로 통증을 완화시킨다. 급성기를 지나 통증이 가벼워지면 견인이나 마사지, 온열요법, 저주파치료, 운동요법 등을 한다. 요추의 탈장은 코르셋의 장착, 경추의 경우는 칼라로 고정하기도 한다. 이러한 보존적 요법으로 통증이 치유되지 않는 경우나 근력 저하, 보행 곤란·배설 곤란 등의 증상이 진행되는 경우에는 수술적 요법이 검토된다. 수술에는 탈장을 적출하는 방법과 수핵의 일부를 적출함으로써 돌출된 부분을 되돌리는 방법이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전자의 탈장 절제술이 실시된다. 최근에는 내시경을 사용한 저침습 수술도 늘어나 신체 부담이 적고 입원 기간도 단축되게 됐다.

예방/치료 후 주의

일상적인 예방 방법으로는 척추에 부담을주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거운 것을 가질 때는 허리를 굽히지 않고 무릎을 사용하여 들어 올리자. 장시간 같은 자세로 있는 것을 피하고 적당한 운동을 습관화하는 것도 효과가 있다. 복근과 등근은 척추에 대한 부담을 줄이므로 근력의 유지·향상을 유의하고 싶다. 니코틴은 추간판 주위의 혈관을 수축시킴으로써 변성을 촉진하기 때문에 금연이 바람직하다.

'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부전에 대하여  (0) 2023.01.20
일본 뇌염이란  (0) 2023.01.20
어께가 아플때 - 담석증  (25) 2023.01.20
독감(인플루엔자)는 무엇인가  (0) 2023.01.20
심막염이란  (0) 2023.01.19

댓글